두산 이유찬, KBO리그 통산 98번째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

두산 이유찬, KBO리그 통산 98번째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

주소모두 0 74 08.04 05:20
김경윤기자
두산 이유찬
두산 이유찬

[두산 베어스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두산 베어스 외야수 이유찬(25)이 KBO리그 통산 98번째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장내 홈런·Inside the park homerun)을 쳤다.

이유찬은 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와 홈 경기 0-10으로 뒤진 5회말 선두 타자로 나서 키움 선발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의 4구째 가운데 몰린 직구를 공략해 우중간 타구를 때렸다.

키움 중견수 임병욱과 우익수 이주형은 몸을 날렸고, 공은 두 선수 사이를 통과해 떨어졌다.

이유찬은 임병욱과 이주형이 넘어진 틈을 타 2루, 3루를 돌아 홈을 밟았다.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은 올해 네 번째로, 5월 31일 롯데 자이언츠 박승욱(부산 NC 다이노스전), 6월 16일 키움 김혜성(고척 두산전), 지난 달 31일 NC 다이노스 권희동(고척 키움전)에 이은 기록이다.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도 공식 홈런으로 기록된다. 이유찬의 올 시즌 홈런은 3개로 늘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1596 다저스는 12년 연속·클리블랜드는 2년 만에 MLB 가을야구 출전 야구 05:22 2
51595 남자골프 프레지던츠컵 앞둔 김주형 "내 에너지 쏟아붓겠다" 골프 05:22 2
51594 [프로야구] 21일 선발투수 야구 05:22 2
51593 '50-50' 오타니의 쇼타임…4년 연속 써가는 '각본 없는 드라마' 야구 05:22 2
51592 장수연, 비로 차질 빚은 KLPGA 대보 하우스디 오픈 1R 4언더파 골프 05:22 1
51591 한화, 올해 프로야구 매진 경기 21% 차지…누적 관중 1위는 LG 야구 05:22 2
51590 프로축구 인천, 시즌 네 번째 유니폼 공개…다문화 의미 담아 축구 05:22 1
51589 프로야구 KIA 대체 투수 스타우트, 부상으로 한국 무대와 작별 야구 05:22 2
51588 여자농구 간판 슈터 강이슬, 사천에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농구&배구 05:22 2
51587 NC 단장 "강인권 감독, 같은 패턴으로 역전패…부진 선수 기용" 야구 05:22 2
51586 오타니 50호 홈런공 주운 관중, 경기장 떠났다…40억원 넘을까 야구 05:21 2
51585 유인촌 장관 "정몽규, 스스로 거취 결정하는 게 명예롭지 않나" 축구 05:21 2
51584 3만명이 티켓 샀는데…"레알 마드리드, '뮤뱅' 공연 일방 취소" 축구 05:21 1
51583 프로야구 롯데-NC 창원 경기, 비로 취소 야구 05:21 1
51582 MLB 커미셔너 "야구를 새 경지로 끌어 올린 오타니 자랑스럽다" 야구 05:2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