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이유찬, KBO리그 통산 98번째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

두산 이유찬, KBO리그 통산 98번째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

주소모두 0 73 08.04 05:20
김경윤기자
두산 이유찬
두산 이유찬

[두산 베어스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두산 베어스 외야수 이유찬(25)이 KBO리그 통산 98번째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장내 홈런·Inside the park homerun)을 쳤다.

이유찬은 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와 홈 경기 0-10으로 뒤진 5회말 선두 타자로 나서 키움 선발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의 4구째 가운데 몰린 직구를 공략해 우중간 타구를 때렸다.

키움 중견수 임병욱과 우익수 이주형은 몸을 날렸고, 공은 두 선수 사이를 통과해 떨어졌다.

이유찬은 임병욱과 이주형이 넘어진 틈을 타 2루, 3루를 돌아 홈을 밟았다.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은 올해 네 번째로, 5월 31일 롯데 자이언츠 박승욱(부산 NC 다이노스전), 6월 16일 키움 김혜성(고척 두산전), 지난 달 31일 NC 다이노스 권희동(고척 키움전)에 이은 기록이다.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도 공식 홈런으로 기록된다. 이유찬의 올 시즌 홈런은 3개로 늘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0156 [올림픽] 김주형, 남자 골프 3라운드 공동 6위…선두와 4타 차이 골프 08.04 83
50155 김하성, 3경기 연속 무안타…콜로라도전 4타석 연속 범타 야구 08.04 81
50154 준우승만 3번 윤이나, 삼다수 마스터스 3R서 2타차 선두(종합) 골프 08.04 82
50153 프로야구 키움, 23안타 대폭발…두산 15-5 대파하고 3연승 야구 08.04 80
50152 준우승만 3번 윤이나, 삼다수 마스터스 3R서 2타차 선두 골프 08.04 83
열람중 두산 이유찬, KBO리그 통산 98번째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 야구 08.04 74
50150 프로야구 롯데, 강성우 배터리 코치 영입 야구 08.04 84
50149 폭염경보 속에 경기 치르는 프로야구 "선수·관중들 걱정" 야구 08.04 77
50148 '먹튀' 비난받던 샌프란시스코 스넬, 시즌 1승이 첫 노히트노런 야구 08.04 72
50147 손호영, '친정' 상대로 멀티홈런…롯데, 울산서 LG 격파 야구 08.04 75
50146 손흥민의 창을 막은 김민재의 방패…뮌헨, 토트넘에 2-1 승리 축구 08.04 71
50145 '37번째 매진' 한화, 거침없는 7연승…1위 KIA, 4연패 휘청(종합) 야구 08.03 87
50144 유민혁, 신한동해 아마 골프 우승…KPGA 신한동해오픈 출전권 골프 08.03 85
50143 콩파니 뮌헨 감독 "김민재 인기 놀라워…어떻게 감당하나" 축구 08.03 72
50142 [프로야구 잠실전적] 키움 6-4 두산 야구 08.03 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