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민혁, 신한동해 아마 골프 우승…KPGA 신한동해오픈 출전권

유민혁, 신한동해 아마 골프 우승…KPGA 신한동해오픈 출전권

주소모두 0 85 08.03 05:23
권훈기자
유민혁과 신한금융그룹 이인균 부사장.
유민혁과 신한금융그룹 이인균 부사장.

[신한금융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대한골프협회 국가 상비군 유민혁(서강고 1년)이 신한동해 남자아마추어선수권대회 초대 챔피언에 올라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신한동해오픈 출전권을 손에 넣었다.

유민혁은 2일 강원도 원주시 오로라 골프앤리조트(파70)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3언더파 67타를 쳐 4라운드 합계 15언더파 265타로 정상에 올랐다.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이 주최하고 대한골프협회가 주관해 올해 처음 열린 이 대회 우승자는 다음달 5일 인천 영종도 클럽72 오션코스에서 개막하는 KPGA투어 신한동해오픈 출전 자격을 준다.

유민혁은 또 국가대표 선발 포인트도 듬뿍 받아 국가대표 발탁 가능성도 높아졌다.

유민혁은 지난 5월 가누다배 골프저널 주니어 골프대회와 지난 7월 드림파크배 아마추어 골프 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올해 벌써 3승을 올렸다.

이 대회는 신한동해오픈 주최사인 신한금융그룹과 재일교포 대회 자문위원단이 공동으로 한국 골프 발전과 우수 선수 발굴을 위해 마련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0156 [올림픽] 김주형, 남자 골프 3라운드 공동 6위…선두와 4타 차이 골프 08.04 83
50155 김하성, 3경기 연속 무안타…콜로라도전 4타석 연속 범타 야구 08.04 82
50154 준우승만 3번 윤이나, 삼다수 마스터스 3R서 2타차 선두(종합) 골프 08.04 83
50153 프로야구 키움, 23안타 대폭발…두산 15-5 대파하고 3연승 야구 08.04 81
50152 준우승만 3번 윤이나, 삼다수 마스터스 3R서 2타차 선두 골프 08.04 83
50151 두산 이유찬, KBO리그 통산 98번째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 야구 08.04 74
50150 프로야구 롯데, 강성우 배터리 코치 영입 야구 08.04 84
50149 폭염경보 속에 경기 치르는 프로야구 "선수·관중들 걱정" 야구 08.04 77
50148 '먹튀' 비난받던 샌프란시스코 스넬, 시즌 1승이 첫 노히트노런 야구 08.04 72
50147 손호영, '친정' 상대로 멀티홈런…롯데, 울산서 LG 격파 야구 08.04 75
50146 손흥민의 창을 막은 김민재의 방패…뮌헨, 토트넘에 2-1 승리 축구 08.04 71
50145 '37번째 매진' 한화, 거침없는 7연승…1위 KIA, 4연패 휘청(종합) 야구 08.03 87
열람중 유민혁, 신한동해 아마 골프 우승…KPGA 신한동해오픈 출전권 골프 08.03 86
50143 콩파니 뮌헨 감독 "김민재 인기 놀라워…어떻게 감당하나" 축구 08.03 73
50142 [프로야구 잠실전적] 키움 6-4 두산 야구 08.03 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