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구발전연구소와 용산구시설관리공단 협약식.

뒷줄 왼쪽에서 두 번째부터 성기욱 이사장, 가수 진미령씨, 천수길 한국농구발전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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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농구발전연구소는 용산구시설관리공단과 다문화가정 행복지원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농구발전연구소는 용산구문화체육센터 대체육관을 맥파이스 다문화 어머니 농구단 훈련장으로 쓰게 됐다.

용산구시설관리공단은 다문화 여성들의 농구 강습을 지원하고, 다문화 어린이 대상 농구 강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장애인 농구 체험 행사,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창단 지원 등에서도 협력하기로 했다.

20일 서울 용산구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성기욱 용산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천수길 한국농구발전연구소장, 가수 진미령 씨 등이 참석했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는 진미령 씨의 신곡 '대한민국 서울'을 맥파이스 다문화 어머니 농구단 단가로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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