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만에 PGA 우승 맬너티, 세계랭킹 65위로 껑충

9년 만에 PGA 우승 맬너티, 세계랭킹 65위로 껑충

주소모두 0 294 03.26 05:21
아내와 우승의 기쁨을 나누는 맬너티.
아내와 우승의 기쁨을 나누는 맬너티.

[AFP/게티이미지=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9년 만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우승한 피터 맬너티(미국)가 세계랭킹 65위로 상승했다.

맬너티는 25일 발표된 남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184위에서 119계단이나 뛰어올랐다.

맬너티는 이날 끝난 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역전극을 펼친 끝에 2015년 샌더스 팜스 챔피언십 제패 이후 9년 만에 우승했다.

공동 9위에 올라 시즌 두 번째 톱10에 진입한 이경훈은 90위에서 89위로 1계단 오르는 데 그쳤다.

김주형(22위), 임성재(37위), 안병훈(42위), 김시우(45위)는 주소모두 하락했다.

특히 이번 시즌을 11위로 시작했던 김주형은 이제 20위 밖으로 밀렸다. 김주형은 지난주 20위였다.

임성재도 시즌 시작 때 27위였는데 10계단이나 하락했다.

안병훈, 김시우만 시즌 개막 때보다 세계랭킹이 올랐다.

10위 이내는 전혀 변화가 없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47321 5만석 매진·10배 암표…홈에서 한국 맞는 태국 축구열기 뜨겁다 축구 03.26 137
47320 미국 돌아간 오타니, 복귀 후 첫 시범경기 무안타 1볼넷 야구 03.26 149
47319 [프로야구] 26일 선발투수 야구 03.26 136
47318 NBA 미네소타, 3점슛 21개로 골든스테이트 제압…1위와 1경기 차 농구&배구 03.26 106
47317 '챔프전 진출' 오기노 OK금융 감독 "원팀으로 대한항공 이겨야" 농구&배구 03.26 115
47316 [프로농구 중간순위] 25일 농구&배구 03.26 105
47315 U-23 대표팀 공격수 배준호, 소속팀 요청에 '조기 복귀' 축구 03.26 132
47314 그라운드 떠난 여자축구 장신 공격수 박은선 "즐거웠습니다!" 축구 03.26 147
47313 '중국서 10개월 구금' 축구선수 손준호, 석방돼 오늘 무사귀국(종합) 축구 03.26 135
47312 태국 대표팀 이시이 감독 "홈경기 성원 뜨거워…좋은 결과 기대" 축구 03.26 135
열람중 9년 만에 PGA 우승 맬너티, 세계랭킹 65위로 껑충 골프 03.26 295
47310 15%p 낮아진 레오의 공격점유율…OK금융그룹표 '원팀 배구' 농구&배구 03.26 193
47309 '개막 2연패' 롯데에 한 줄기 빛…신인 전미르 'KKK' 삼진 쇼 야구 03.26 141
47308 [프로배구 PO 2차전 전적] OK금융그룹 3-0 우리카드 농구&배구 03.26 102
47307 '태국 리턴매치' 황선홍 "승리 열망 강해…이기고 돌아간다" 축구 03.26 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