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스로이스 타고 시속 172㎞로 달린 래시퍼드…6개월 면허 정지

롤스로이스 타고 시속 172㎞로 달린 래시퍼드…6개월 면허 정지

주소모두 0 94 07.20 05:20
설하은기자
맨유 래시퍼드
맨유 래시퍼드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에서 뛰는 마커스 래시퍼드가 과속 운전으로 적발돼 6개월 동안 면허가 정지됐다.

스카이스포츠는 19일(한국시간) 과속운전이 적발된 래시퍼드가 '6개월 면허 정지' 처분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래시퍼드는 지난해 12월 자신의 롤스로이스 차량을 몰고 영국 맨체스터의 M60도로를 시속 약 107마일(약 172㎞)로 질주해 경찰에 적발됐다.

법원은 래시퍼드의 면허를 6개월간 정지시키고 벌금 1천666파운드(약 300만원)를 추가로 부과했다.

래시퍼드는 지난해 9월 팀 훈련을 마친 뒤 자신의 12억5천만원짜리 롤스로이스 차량을 운전해 귀가하던 도중 캐링턴 훈련장 인근에서 가로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낸 지 3개월도 채 되지 않아 또다시 차량 관련 문제를 일으켰다.

래시퍼드는 지난 시즌 리그 33경기에 출장해 7골 2도움을 올리는 데 그치며 최악의 시즌을 보냈다.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승선에도 실패해 유로 2024(유럽축구선수권대회) 무대도 밟지 못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49706 프로축구 안산, '브랜딩 강화 역량' 김정호 사무국장 선임 축구 07.20 95
49705 현대가 더비·경인 더비를 롯데시네마에서…K리그 경기 생중계 축구 07.20 98
49704 김성현, PGA 투어 배러쿠다 챔피언십 1R 공동 4위 골프 07.20 129
열람중 롤스로이스 타고 시속 172㎞로 달린 래시퍼드…6개월 면허 정지 축구 07.20 95
49702 김시윤ㆍ김시현, 베어크리크배 아마 골프 선수권 남녀부 정상 골프 07.20 110
49701 [프로야구 중간순위] 19일 야구 07.20 108
49700 "뛸 선수 없어"…인천 섬마을 야구부, 창단 3년만에 존폐 기로 야구 07.20 114
49699 [올림픽] 이스라엘 축구대표팀 일단 뛴다…FIFA, 출전 정지 결정 연기 축구 07.20 126
49698 인종차별에 입 연 토트넘 감독 "손흥민 뜻에 따를 것" 축구 07.20 101
49697 김성현, PGA 투어 배러쿠다 챔피언십 1R 공동 4위(종합) 골프 07.20 130
49696 국가대표 출신 박예지, KLPGA 드림투어 첫 우승 골프 07.20 124
49695 NC, 류현진 앞세운 한화 잡고 4연승 질주…단독 5위로 야구 07.19 143
49694 [프로야구 울산전적] 두산 3-2 롯데 야구 07.19 128
49693 [프로야구 중간순위] 18일 야구 07.19 128
49692 박주호 "홍명보호, 지켜보고 판단해야…협회 공식 연락 없어" 축구 07.19 108